동작구, 한파 대비 경로당 난방시설 점검·조치 완료 | 뉴스로
서울동작구

동작구, 한파 대비 경로당 난방시설 점검·조치 완료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올 겨울 한파를 대비해 관내 전체 구립 경로당의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조치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13일까지 관내 구립 경로당 38곳의 보일러, 전기장판 등 난방시설 정상작동 여부에 대해 실시됐다.

특히 보일러 난방 및 온수공급, 전등, 싱크대 등 생활결함, 시설 불편사항 등을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하고 개선했다.

점검 결과 총 5개 시설에서 보일러 오작동, 싱크대·세면대 온수공급 불량 등 총 7건을 발견해 즉각 교체 및 보수 조치했다.

앞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구는 경로당, 어린이집, 돌봄시설 등 관내 생활밀접형 시설 및 기타 공공시설 202곳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완료한 바 있다.

내년 상반기에도 관내 복지관, 독서실 등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 겨울 어르신이 난방비 걱정없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경로당에서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했다”며 “경로당이 어르신의 편안한 쉼터로 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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