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관내 영유아 대상 ‘책 읽어주는 고양이 대여서비스’ 실시 | 뉴스로
강원동해시

동해시, 관내 영유아 대상 ‘책 읽어주는 고양이 대여서비스’ 실시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고양이 디바이스 및 카드북 대여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다양한 공간에서의 독서 환경 제공을 제공하고 독서 흥미 유발은 물론 관내 영유아의 디지털 독서 습관 형성, 문해력 발달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발한도서관에서 ‘책 읽어주는 고양이 대여서비스’를 운영, 선착순 방문 모집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대여할 예정이다.

책 읽어주는 고양이는 고양이 모양 디바이스에 카드북을 꽂으면 이용자의 스마트 기기를 통해 그림책을 영상으로 읽어주는 스마트 독서기기로, 이용자는 책 읽어주는 고양이 디바이스 1개와 카드북 2세트(1세트 20권)를 1개월간 대여받을 수 있다.

전춘미 동해시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책 읽어주는 고양이 대여서비스를 통해 영유아의 스마트 독서 습관 발달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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