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납부자 중심 대폭 개선된 ‘수도행정 서비스’ 시행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납부자 중심의 대폭 개선된 수도행정 서비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수도요금 고지서를 휴대폰 문자로 받아볼 수 있는 ‘문자고지 서비스’와 카드로 요금을 자동 결제하는 방식의 ‘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문자고지를 신청한 시민은 매월 15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요금 고지내역을 받아볼 수 있고, 월 200원의 감면 혜택과 함께 종이 고지서 미발행으로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 하고 있다.
또한, 매월 납부하는 수도요금을 카드로 편리하게 자동 결제하는 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문자고지 서비스와 동일하게 동해시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본인인증 후 신청하면 신청한 다음 달부터 매월 20일 신용카드로 요금이 자동 결제된다.
이달형 동해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문자고지 시행으로 우편고지서 분실 및 오배송 등의 불편 해소는 물론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수도요금 확인과 납부가 가능함에 따라 수도행정 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납부자 중심의 다양한 편의시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