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추진한다 | 뉴스로
강원동해시

동해시,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추진한다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모범음식점 재심사 및 신규 지정을 통해 위생적이고 건강한 식문화 및 고품격 외식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식품위생법에서 정한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에 따른 서류심사와 현지 실사 조사를 하고,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을 신규 지정하는 한편, 지정받은 지 1년이 지난 19개 업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재지정을 위한 심사도 병행해 진행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영업시설개선 자금 우선 융자, 안내 홍보 책자 발간 및 배부, 모범음식점 지정서 교부 및 표지판 배부, 종량제봉투 및 상수도료 지원, 지정업소 대내외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모범음식점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동해시 보건소 예방관리과 또는 (사)한국외식업동해시지부에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의 인증업소 일원화를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도 함께 신청해야 한다.

최기순 동해시 예방관리과장은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신청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위생적이고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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