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주요 관광지 홍보 위한 ‘스탬프 체험 프로그램’ 진행 | 뉴스로
강원동해시

동해시 주요 관광지 홍보 위한 ‘스탬프 체험 프로그램’ 진행

스탬프 체험 사진자료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만들고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한 스탬프 체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탬프 체험은 동해시 주요 관광지 망상, 추암, 무릉, 천곡황금박쥐동굴, 논골카페, 묵호등대 6곳을 완주 후 관광안내소 또는 동해관광 홈페이지에 인증하면 텀블러, 천곡동굴 스노우볼, 비누, 묵호등대 마그넷 중 하나를 선택하여 완주 기념품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스탬프 체험 사진자료

특히 관광지에 비치된 엽서를 방문객들이 작성해 우체통에 넣으면 1년 후 주소지로 무료로 보내 주는 행복 우체통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약 10,000여 건의 추억과 감동이 관광객들에게 배송됐다.

동해시 관계자는 “신규 관광지 조성 효과로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스탬프 투어 완주자와 동해관광 엽서 체험 참여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며, “체험을 하고 난 후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동해시의 대표 관광지 스탬프 투어를 통해 자연스러운 관광지 유도로 외지 관광객들에게 관광 홍보는 물론 재미도 선사하고 있으니 동해시로 많은 방문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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