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2년 연속 선정 | 뉴스로
창원특례시

마산합포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2년 연속 선정

마산합포도서관(과장 정진성)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 읽기 활동, 작가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여러 문화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에는 전국 공공도서관 120개관이 수행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서구입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2년간 지원받는다.

마산합포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완월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센터소속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8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 수업,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꿈을 키우는 만들기 체험,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산합포도서관 정진성 과장은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정보 사각 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친숙하게 여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도서관이 이러한 독서문화 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