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지역자활센터, 지구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카페 ‘서로’ 운영 | 뉴스로
서울마포구

마포지역자활센터, 지구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카페 ‘서로’ 운영

마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선희)는 지난 3일, 일회용품 없는 마포구를 만들기 위해 ‘카페 서로(마포구 만리재로 96 공덕헤리지움)’의 개업식을 가졌다.

이날 개업식에는 마포구청 생활보장과를 비롯해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서울광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카페가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카페 ‘서로’는 마포구 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등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음료뿐만 아니라 수제 쿠키, 샌드위치, 친환경 제품(고체 치약, 대나무 칫솔 등)의 판매 수입은 지역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해 전액 사용되고 있다.

마포지역자활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자립을 위한 활기찬 공동체 만들기를 통해 마포 구석구석에서 행복한 자활인을 만날 수 있다는 미션, 비전을 가지고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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