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숙박 할인으로 체류형 관광객 활성화 시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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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숙박 할인으로 체류형 관광객 활성화 시도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전남 외 주소지를 둔 거주 개별 관광객에게 숙박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관광객은 이벤트 참여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숙박료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4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신청은 숙박업소에 유선 예약 후 여행 5일 전까지 목포시 관광과에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하면 되고, 이후 선정여부가 통보된다. 이어 숙박업소 이용 시 필요서류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숙박할 수 있다.

여행자 인솔의 단체관광 및 여행사 관계자, 숙박 예약사이트를 통한 제휴할인 등 타 할인 중복, 미성년자 등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으며, 개별 관광객 당 1회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목포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의 신청서류를 작성해 오는 12월 5일까지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목포시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홈페이지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목포시 관광과(270-8636)에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해 체류 관광객 증가를 유도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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