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놀이시설 ‘임실엔키즈카페’ 핫플레이스로 각광! | 뉴스로
전북임실군

무료 놀이시설 ‘임실엔키즈카페’ 핫플레이스로 각광!

임실군(군수 심민)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은 임실치즈테마파크 내에 있는 임실엔키즈카페가 아이들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임실엔키즈카페에 지난 설 명절 연휴 기간에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면서 이용객들로 붐볐다.

연휴가 시작된 지난 9일 70여 명을 시작으로 연휴 기간 내내 일일 평균 100여 명의 영유아들이 찾아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키즈카페는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 등 거주지역 기초인프라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6억 원 사업비를 투입, 옛 치즈판매장을 리모델링해 만든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다.

주요 놀이시설로는 암벽등반, 주방 놀이, 볼 풀장, 정글짐 등이 구비되어 있고, 특히 낚시 놀이는 부모와 함께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에서 설 명절을 쇠기 위해 시댁에 방문하면서 치즈테마파크에 왔다는 한 어머니는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구성으로 아이들이 놀기에 안성맞춤이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전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즐겁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며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아이들과 방문하셔서 키즈카페도 이용하시면서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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