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원예·유통가공 분야 보조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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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원예·유통가공 분야 보조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한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3년도 원예·유통가공 분야 보조사업의 지원 대상자 469명을 선정했다.

무안군은 지난 3월 15일 농업 관련기관·단체 대표, 전문농업인 등 7명으로 구성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원예·유통가공분과를 개최해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여부를 결정했다.

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친환경농업과의 원예 인프라 구축, 노동 절감형 생분해성 멀칭(바닥덮기) 농자재 지원,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지원 등 29억 규모 18개 보조사업의 대상자를 확정했다.

사업수혜자는 총 469명이고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보조금 교부신청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여 보조금을 받아 영농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한 비가림하우스 신축사업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대상자와 시공업체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설명회를 오는 3월 22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기회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심의회를 거쳐 의결된 농업 분야 보조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기후변화와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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