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추진 | 뉴스로
전남무안군

무안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추진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3일과 14일 무안전통시장에서 화재안전관리 강화합동훈련과 황토실빵 품평회를 실시하는 등 특성화 첫걸음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안전통시장 자율소방대는 13일 무안소방서 협조 아래 소화기 이론 교육 및 초기 화재 진압훈련 시장 내 소방용수 위치 파악 및 방수 훈련, 비상 소화장치 등 자체소방시설 활용 방법 교육 및 훈련 등을 진행하며 상인들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제고 및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4일에는 무안전통시장 상인교육장에서 초당대학교 호텔조리학과 교수, 상인, 일반인 등 50여 명을 초청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 찾는 먹거리 상품을 만들기 위해 황토실빵 품평회를 개최했다.

박진성 사업단장은 “오늘 품평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하여 앞으로 많은 테스트 과정을 거친 후에 맛과 가격 등에 더욱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제품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문정수 무안전통시장상인회장은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위해 상인회가 주도적으로 화재예방활동 등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 안전한 시장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특성화시장육성사업단과 시장상인회는 오는 11월 17~19일 YD페스티벌에서도 황토실빵 시식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