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겨울철 재난 대응 위한 ‘비상근무 체계’ 돌입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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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겨울철 재난 대응 위한 ‘비상근무 체계’ 돌입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겨울철 재난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단계별 실무반을 편성 · 운영하는 한편, 재난관리 총괄을 비롯한 긴급 생활안정 지원과, 재난현장 환경정비, 긴급통신 지원, 시설 응급 복구, 에너지 기능복구, 재난수습 홍보, 물자관리 및 자원관리, 교통 대책, 의료 · 방역, 자원봉사 관리, 사회질서 유지, 수색 및 구조 · 구급 등 재난관리를 위한 13개 기능별 협업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귀영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재난방재팀장은 “대설과 한파가 우려되는 계절인 만큼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와 관련 장비 가동 및 상태 점검, 자재 확보 및 비축 등 사전 예방 활동을 우선 강화하고 있다”라며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예방 중심의 현장 밀착형 홍보와 실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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