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노인복지 활성화 위한 ‘역량강화 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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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노인복지 활성화 위한 ‘역량강화 사업’ 추진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무주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무주 실버 탁구교실’과 ‘무주 실버 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을 운영할 예정으로, ‘무주 실버 탁구교실’은 오는 3월 21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14:00~16:00)에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무주군민 중 탁구에 관심이 있는 60대 이상 어르신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탁구 기본동작을 비롯한 단·복식 경기 배우기, 팀별 시합 등에 참여해볼 수 있다.

오는 4월 2일부터 시작되는 ‘2024 무주 실버 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 활동은 오는 10월 1일까지 총 50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09:30~11:30)에 진행된다.

태권도에 관심 있는 60대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태권도 기본동작 수련을 비롯해 태권체조 작품과 무주 실버 타이거즈 활동을 위한 태권도 시범 등을 배우게 된다. 태권도 시범 성과 발표 등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 무주 실버 타이거즈 시범단’ 모집은 오는 22일까지로 무주군 도시재생센터로 하면 된다.

김광영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무주읍 인정사업 역량강화 사업이 신세대 어르신들을 겨냥한 여가 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는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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