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 뉴스로
전북무주군

무주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무주군(군수 황인홍)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에서는 2023년 대비 일자리를 2배로 늘리는 등 의욕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년간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에서는 2,153자리를 진행한다.

사업은 노노케어, 경륜전수, 공공시설봉사 등의 공익형과 노인·청소년·아동·보육·복지 및 단체 시설지원 등의 사회서비스형(8개 사업, 124명), 식품 제조 및 판매(형설푸드), 영농사업, 청정사업, 두레사업(품앗이) 등의 시장형(4개 사업 125명)으로 진행이 된다.

이은주 무주군청 사회복지과장은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이 소득을 보전하는 등 경제활동을 돕고 신체와 사회 활동에 도움을 줘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만족스럽 일자리를 수행하실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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