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농산물 안전성검사비 및 인증심사비 연중 지원한다 | 뉴스로
전북무주군

무주군, 농산물 안전성검사비 및 인증심사비 연중 지원한다

무주군(군수 황인홍)은 농산물우수관리(GAP) 농가를 더 확대하고 인증 농산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안전성검사비 및 인증심사비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이들 비용에 대한 실지급액을 농가에게 전액 지원하고 있다. GAP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며, 농산물은 매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GAP 인증을 받은 농업인이나 인증을 받기 위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그 비용을 부담한 자다.

GAP 신청에 따른 안전성 검사비를 모두 지출하고, GAP 인증을 받으면 지출한 검사비 및 심사비를 지원해 주는 방식이다. 무주군은 2022년 기준으로 329개 농가를 대상으로 안전성검사비 2천만 원 및 인증심사비 1천 3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김광영 과장은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GAP 인증 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GAP 인증 농가에 안전성 검사비 전액 및 인증심사비를 지원하는 만큼 농가에서 이번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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