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SRT 어워드 ‘관광잠재력 갖춘 2024 방문도시’ 선정 | 뉴스로
전북무주군

무주군, SRT 어워드 ‘관광잠재력 갖춘 2024 방문도시’ 선정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수서발 고속열차 SRT에서 주관한 ‘SRT 어워드’에서 관광잠재력을 갖춘 ‘2024 방문도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무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덕유산과 구천동계곡, 어사길, 태권도원, 반디랜드, 반딧불이, 적상산과 적상산사고, 머루와인동굴, 무주산골영화제와 무주반딧불축제 등의 풍부한 관광잠재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2024 방문도시 추천 여행지를 게재한 SRT매거진 11월호에는 무주군 명소 중 한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꼽히는 적상산이 실렸다.

편집부는 적상산이 장도바위를 비롯해 향로봉과 천일폭포, 적상호 등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산행하기 좋은 곳으로 소개하고 있다 머루와인동굴은 무주 산머루로 제조한 와인(5종)과 족욕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꼽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 방문의 해 시행을 앞두고 무주가 가진 관광잠재력을 인정받고 이를 전국에 알리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을 계기로 자연특별시 무주의 가치를 증명하고 방문객들을 불러 모을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무주가 언제든 꼭 가봐야 하는 곳, 언제 가봐도 만족스러운 곳이라는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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