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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경시
문경시드림스타트, ‘가족사랑 캠프’ 운영
문경시(시장 신현국) 드림스타트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아동 정서발달을 위한 ‘가족사랑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16가정 52명의 참가자들은 춘천시 남이섬과 가평군 일원을 견학했으며, 음식문화 체험을 통해 식사 예절을 배우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부모는 “바쁘게 살다 보니 가족과 멀리 여행을 오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남이섬의 멋진 가을풍경도 구경하고 자녀들과 소중한 추억도 많이 만들고 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온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이해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전인적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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