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다자녀 생활장학금’ 신청 접수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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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다자녀 생활장학금’ 신청 접수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신현국)가 다음 달 4일부터 18일까지 2023년 문경 다자녀 생활장학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문경 다자녀 생활장학금은 선발 공고일(2023. 9. 18.)기준 부 또는 모와 3명 이상의 다자녀가 문경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가정에 지원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다자녀(3명이상) 중 1명 이상 자녀의 나이를 만18세 이하로 제한했던 것을 완화해 학생 나이와 관계없이 선발조건만 충족하면 신청 가능하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은 매년 선발하여 각각 30만 원, 50만 원, 100만 원을 지급하며 대학생은 재학기간 내에 1회 선발해 2~3년제는 200만 원, 4년제는 300만 원을 지급한다.

최종 선발은 11월 중 (재)문경시장학회 임시이사회 심의·의결을 거쳐 문경시청 홈페이지 게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장학금은 12월에 보호자 계좌로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신현국 (재)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은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즐거운 교육 환경 속에서 개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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