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매직 판타지 로드벤처 진행 | 뉴스로
경북문경시

문경시, 매직 판타지 로드벤처 진행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오는 20일 tvN드라마 환혼의 촬영장인 마성오픈세트장에서 드라마IP 활용 관광활성화를 위한 매직 판타지 로드벤처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문경이 영화·드라마 촬영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어 세트장 및 촬영장소를 단순 투어 형식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에서 머물지 않고, 드라마 IP를 활용한 체험형 문화콘텐츠 공간으로 구성하고자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기 마술사 최현우의 매직쇼와 세트장의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코믹 저글링쇼, 벌룬 매직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는 환혼의 케미체험!(주사위 합 맞추기), 환혼의 술사를 이겨라!(물병 세우기), 환혼의 얼음 돌을 굴려라!(테이블 컬링)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동시에 드라마 속 명장면에서 직접 주인공이 되어보는 한복 체험과 인생샷 종이 액자도 만들어 볼 수 있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문경에서 많은 촬영이 이루어지는 점을 활용하여 드라마 IP를 통한 관광 상품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MZ세대를 사로잡을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총 2회차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에코랄라 네이버 예매로 할 수 있다. 입장료는 2만원으로 에코랄라 입장권과 행사장 내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쿠폰이 포함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관광진흥과(054-550-6393)나 문경문화관광재단(054-571-76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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