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무인민원발급기 3대 교체・신규 설치 | 뉴스로
경북문경시

문경시, 무인민원발급기 3대 교체・신규 설치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각종 민원 서류 발급 편의를 위해 최근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3대를 교체 및 신규 설치했다.

먼저 문경시 보건소 방문 민원인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빠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보건소 내 노후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신형으로 교체하였다.

두 번째로 각종 사업 시 필요한 구비서류의 편리한 발급을 위해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규 설치하였으며, 특히 이곳에서는 농가 관련 교육이 많아 민원 발급 활용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내원객 및 이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문경제일병원에 신규 설치하였으며, 필요한 제‧증명 발급 시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 병원에서 즉시 발급할 수 있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무인민원발급기는 현재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금융기관 등을 포함해 22대가 기존 설치 운영되고 있었으며, 이번에 2곳(문경시농업기술센터, 문경제일병원)에 신규 설치하여 총 24대를 운영하게 된다.

정동한 종합민원과장은 “신속하고 편리한 전자 민원실 구현을 위하여 노력함은 물론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다수의 시민들이 신속하고 원활한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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