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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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선정

문경시(시장 신현국)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문경시는 지난 21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신규지구 대면평가에 참가해 호계면의 문화복지 거점시설 확충과 거점지역 및 배후마을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생활문화를 위해 본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 등 긴밀한 협력을 요청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문경시는 호계면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약 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를 통해 호계면 생활문화 거점 조성을 위한 오정복합커뮤니티센터를 비롯해 문화체육 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기초생활거점 기능보완을 통한 거점지 활성화 및 중심성 회복과 지역주민들의 소외된 문화복지 및 보건의료 서비스 등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선정으로 호계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본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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