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5억 원 확보 | 뉴스로
경북문경시

문경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5억 원 확보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국비공모에 최종 선정, 최소 2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의 대표적 낙후지역인 점촌3동 중앙로 229-15 일원이 새롭게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화재 및 방재시설 설치, 마을회관 증축, 경로당 리모델링, 방범시설 설치, 도시가스 공급, 보행 환경개선, 공동분리수거장 설치 등 안전 및 생활·위생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불량주택 수리, 슬레이트 지붕 개량 및 빈집 정비 등 주택 정비를 통해 점촌3동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안전과 생활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주 여건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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