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하늘재 옛길 복원 완료 | 뉴스로
경북문경시

문경시, 하늘재 옛길 복원 완료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8일 하늘재 정상에서 하늘재 옛길 복원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준공식 이후에는 문경시가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과 안동MBC가 주관하는 라디엔티어링이 진행됐다. 이날 라디엔티어링은 전국 각지에서 200여 명이 참가하였는데, ‘대금연주’, ‘진짜 온달을 찾아라’, ‘고구려의 침공을 막아라’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오랜 역사의 현장이며, 수많은 사연과 이야기가 담겨 있는 하늘재가 2,000여 년 만에 다시 열린다니 감회가 새롭다. 오늘 준공식을 시작으로 하늘재 옛길을 홍보하고 잘 가꾸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역사의 숨결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명품 옛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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