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주택화재 피해가구’ 복구 지원 나선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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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주택화재 피해가구’ 복구 지원 나선다

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주안4동은 관내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한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피해 가구는 지난달 3일 발생한 화재로 주택 내부가 대부분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화재 원인 조사 및 보험관련 문제로 복구가 지연되고 있었다.

이 날 동 행정복지센터, 인천소방본부,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화재 잔해와 가구 등을 치웠으며, 집게차 등 청소차량 3대가 동원됐다.

이보다 앞서 동은 저소득층인 피해가구 지원을 위해 긴급복지 주거지원 신청, 부식세트 지원, 의류 모집 등을 하였다.

김현경 미추홀구 주안4동장은 “피해 가구가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구 지원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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