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탄면, 평화도시 상징 조형물 설치사업 마무리 | 뉴스로
강원평창군

미탄면, 평화도시 상징 조형물 설치사업 마무리

평창군 미탄면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고 면의 대표적인 이미지와 접목하여 평화와 화합의 바람을 담은 조형물의 설치를 9월 중으로 완료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평화상징 조형물 주변으로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아름다움을 자아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주변의 차량통행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화려한 연출은 지양하였고, 일몰시간과 심야시간에 자동으로 점등과 소등이 이뤄지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7월에 설치된 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도 방문객에게 포토존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것과 같이 이번 평화상징 조형물 역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이번에 설치될 평화조형물이 지역주민에게 올림픽을 개최한 도시로서의 자부심을 키워줄 이정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형물은 평화와 통일을 상징하는 파란색을 띈 정육면체와 길게 뻗은 솟대로 평화의 바람을 일으켜 군민의 화합과 상생의 의지를 표현한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