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농업인 대상 농산물우수관리제도 기본교육 시행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본교육을 19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대 친환경농산물인증센터의 송기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GAP 인증제도 필요성, GAP 개념 및 인증절차, GAP 운영 현황 및 작목별 GAP 재배지침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에서 유통까지 각 단계에서 농약, 중금속 등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을 말하며, 이러한 GAP를 실행해야 GAP인증을 받을 수 있다.
GAP인증을 위해서는 기본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GAP인증을 갱신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2년에 1회 이상 기본교육을 받아야 한다.
최용해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본교육을 통해 밀양시의 농산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소비자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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