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안전사고 예방 위해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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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안전사고 예방 위해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실시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23년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19일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및 밀양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청소년수련시설, 아동양육시설의 통학차량 20여 대를 대상으로 통학버스 안전기준 구조 준수 여부, 안전교육 이수, 안전운행 기록제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는 안전한 통학차량 운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결과에 따라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등의 사후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문 밀양시 사회복지과장은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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