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보조마크 설치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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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보조마크 설치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신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바닥보조마크를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바닥보조마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진입로 바닥에 부착하는 가로 0.6m, 세로 0.6m 크기의 특수 알루미늄 스티커이다.

보조마크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과 관련한 위반행위 유형 및 과태료가 표기돼 보행자와 운전자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바닥보조마크를 주요 위반장소 4곳에 설치 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신고건수가 작년대비 15% 감소하였다.

이종황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준수하도록 다각적인 시민 홍보에 노력하겠다”라며, “보행장애인 주차 및 이동권을 위해 법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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