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치주 건강교실 운영 | 뉴스로
경남밀양시

밀양시 치주 건강교실 운영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역주민의 치주질환 예방 및 구강기능 유지를 위해 만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주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주질환은 사회의 고령화에 따라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는 질환이다. 시는 치주질환 발생률이 높은 50대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구강관리와 더불어 가족단위 컨설팅을 제공한다.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치면세균막 검사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2~3회 내원으로 맞춤형 예방중심의 체계적인 관리 및 교육으로 자가구강관리 실천 능력을 향상해 구강질환 예방 및 건강한 구강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치주건강교실 프로그램은 보건소 치과실에서 연중 실시하며 희망자는 방문 접수 또는 전화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맞춤형 구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지속적인 구강관리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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