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 추석명절 앞두고 다문화가정 40가구에 5만원 상당 생필품 전해 | 뉴스로
경북봉화군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 추석명절 앞두고 다문화가정 40가구에 5만원 상당 생필품 전해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회장 김기택)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해 ‘화제’다.

군협의회는 8일 법전면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읍면별로 4가구씩 다문화 가정 40가구를 방문해 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 고향 방문이 힘든 다문화 가정을 위해 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하며 격려에 나선 것이다.

김기택 봉화군협의회장은 “봉화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결혼이민 여성 분들께서 봉화를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며, “2007년부터 매년 거르니 않고 해온 행사지만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내년에는 더 좋은 선물로 이 가정들을 찾아 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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