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종 고흥군수, 잠시 미뤄뒀던 읍면 순방길에 올라 | 뉴스로
전남고흥군

박병종 고흥군수, 잠시 미뤄뒀던 읍면 순방길에 올라

박병종 고흥군수는 17일 동일면을 시작으로 제19대 대통령선거로 연기됐던 읍면 순방길에 올랐다.

읍면을 찾은 박병종 군수는 “올해는 민선 6기 3년차면서 ‘하이 고흥, 해피 고흥’의 대여정을 실질적으로 마무리하는 해”라며 군민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미래성장동력 ‘농업’ 육성과 ‘고흥 관광객 2천만 시대’ 실현 등 주요 군정현안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 열린대화를 주재했다.

군수와의 열린대화에 참여한 한 군민은 “투자유치와 예산확보 과정 속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군정을 비난하는 시중의 유언비어에 대한 해명이 너무나 솔직하고 유쾌해서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군민과의 열린대화’를 전후해서 열린 민생탐방에서는 읍면 대표 경로당과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취약·소외계층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군민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올해 읍면순방은 고흥읍(22일), 도양읍·도덕면(23일), 점암면· 영남면(26일), 포두면(29일)을 마지막으로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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