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꽃빛 쏟아지는 야간명소의 탄생 부산진 별빛산책길 점등식 개최 | 뉴스로
부산 진구

별빛·꽃빛 쏟아지는 야간명소의 탄생 부산진 별빛산책길 점등식 개최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27일 ‘부산진 별빛산책길’ 점등식을 개최했다.

부산진구청은 어린이대공원, 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 등 부산 도심의 대규모 공원을 관광자원화하여 연결하는 도심 속 자연휴양 관광벨트 조성 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첫 출발이 부산시민공원 야간 명소거리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부산진 별빛산책길’이다.

부산진 별빛산책길은 4개 구역 꽃, 별, 바다, 식물의 테마로 조성되어 바다와 대지, 흩날리는 꽃, 드넓은 하늘과 우주 등 온 세상을 산책하며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구청은 ‘부산진 별빛산책길’ 야간 명소거리 조성을 시작으로 어린이대공원, 송상현 광장 등 자연 휴양 관광자원을 더욱 발전시키고, 2024년에는 이들 자연휴양 관광자원과 인근 서면 등 부산진구 대표 관광지를 잇는 관광테마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시민공원 일대에 부산진 별빛산책길의 빛을 밝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산진 별빛산책길이 많은 분들에게 고요하고 아름다운 산책길이 되어 여유와 낭만이 있는 야간명소가 되기를 기대하며, 자연휴양 자원을 적극 개발하고 활용하여 도심 속에서 즐기는 힐링 관광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