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硏, 먹는물 분야 국제적 분석능력 인증 획득 | 뉴스로
전라북도

보건환경硏, 먹는물 분야 국제적 분석능력 인증 획득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먹는물 검사기관 국제숙련도 평가 인증을 획득해 세계적인 수질검사기관과 상호비교를 통한 분석능력 검증과 수질검사 결과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확보했다.

국제숙련도시험평가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와 국제실험실인증협력기구(ILAC)가 공동 인정한 숙련도 평가기관인 미국 시그마 알드리치가 시행하여 매년 세계 1200여 분석기관이 참여한다.

연구원은 상반기에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먹는물 국내숙련도 시험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고, 하반기에 국제숙련 평가에서 17개 항목*에 참여 만족판정을 받아 우수기관임을 인증 받았다.

※ 17개 항목* :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불소이온, 염소이온, 황산이온, 시안, 페놀, 카드뮴, 크롬, 비소, 납, 수은, 다이아지논, 파라티온, 벤젠, 클로로포름, 브로모디클로로메탄

유택수 원장은 “올해에는 수질분야에 이어 먹는물분야에서도 국제적으로 우수한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국제적 수준의 시험분석기관으로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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