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농작업 관리체계 구축 위한 ‘농작업 안전관리관’ 양성한다 | 뉴스로
충남보령시

보령시, 농작업 관리체계 구축 위한 ‘농작업 안전관리관’ 양성한다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농작업 안전보건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농작업 안전관리관을 양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 안전관리관 양성과정 수료자에 9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농작업 안전 지도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농작업 안전관리관은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PAOT) 교육, 근골격계 질환 예방 활동, 농작업안전관련 분야 현장 벤치마킹 등으로 구성된 강의와 실습을 모두 이수했으며, 앞으로는 농작업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안전관리교육 등을 진행하게 된다.

농업 안전 교육이 필요한 마을 및 작목반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041-930-7676)이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김선미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안전사고의 예방은 안전교육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농작업 안전관리관들께서 위험요소를 진단하고, 예방 방법을 널리 퍼뜨려 안전한 보령시를 만들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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