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 추진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 돕는다 | 뉴스로
충남보령시

보령시,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 추진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 돕는다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14일  청년 창업자 25팀을 대상으로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23년 보령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창업자에게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지침에 따라 사업 참여자의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참여자들은 이날 지원금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정산 시 어려움이 없도록 각종 양식 작성법과 제출서류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아울러 2023년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 지원을 위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창업자 간 협약을 맺었으며, 사업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개별 면담을 통해 선정자들이 원하는 지원 내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도 했다.

시는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 네트워킹으로 사업 참여자 간에 연대감이 형성되고 이를 바탕으로 서로가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기대하고 있다.

이지성 보령시 지역경제과장은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으로 창업 초기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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