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소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추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 지원한다 | 뉴스로
충남보령시

보령시, ‘소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추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 지원한다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관내 소공인의 판로 다각화 및 온라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을 지원해주는 ‘소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공인 사업장에 마케팅 홍보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고용 안정화, 지식과 기술 전승, 협력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제조업체인 관내 소공인이며, 휴·폐업 중인 업체, 무점포 사업자, 대기업 프랜차이즈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온라인 플랫폼 수수료, 온라인 홍보비, 콘텐츠 제작비용 등 온라인 판로 지원과 오프라인 매장입점, 오프라인 홍보용 물품 제작, 오프라인 광고,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관련 비용 등 오프라인 판로 지원 등이다.

지원금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최대 400만 원이며, 사업 대상자 선정 이후 마케팅 추진 및 비용지출 건에 대해 지원이 이뤄진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이나 보령시 지역경제과(041-930-37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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