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취약계층도 여행을 즐길 기회를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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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취약계층도 여행을 즐길 기회를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취약계층의 관광기본권 보장과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저소득층과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성군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에서 추진하는 ‘행복여행활동’은 15만 원 상당의 당일 여행상품으로 여수 지역을 탐방한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경우 동행 1인까지 추가 신청 및 지원(15만 원 이내)이 가능하다. 여행 일자는 9월 16일(토), 9월 23일(토)이며, 회당 45명이다.

신청은 이번 달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보성군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 관광 취약계층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보성군 문화관광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신체적, 경제적 조건 때문에 여행이 어려웠던 관광취약계층이 이번 기회를 통해 주변 지역을 여행하고,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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