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동 청년카페, ‘동작청년카페1호점 THE 한강’으로 불러주세요 | 뉴스로
서울동작구

본동 청년카페, ‘동작청년카페1호점 THE 한강’으로 불러주세요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본동 카페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마중물인 ‘(가칭)동작청년카페’ 명칭 공모결과 ‘동작청년카페1호점 THE 한강’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서울에서 한강이 잘 보이는 카페’라는 이미지를 살리면서, 참신하고 친근감이 느껴지는 카페 명칭을 발굴하고자 동작구민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공모를 실시했다.

‘동작청년카페1호점 THE 한강’은 본동 도시재생뉴딜의 마중물 사업으로 추진한 것으로 10년 이상 방치된 상태로 남아있던 옛 구립경로당 건물(노량진로32길 29-6)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연면적 227㎡(지하1층~지상2층) 규모에 1층은 카페 및 한강조망데크, 2층에는 카페 및 포토존 등이 들어서며, 카페 접근성을 높이고자 진입로 추가개설과 함께 노상 주차장도 20면 설치한다.

더불어, 청년카페답게 운영자는 청년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인테리어 공사까지 마무리하면 9월 중 정식으로 카페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작구는 ‘동작청년카페1호점 THE 한강’을 시작으로 본동 골목길 일대를 지역의 명물인 ‘카페문화거리’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청년카페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진흥과(02-820-1366)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한강변 동작청년카페1호점은 청년이 직접 운영해 의의가 있으며, 많은 주민들께서 찾아주셔서 2호점과 3호점 개설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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