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의 시작, 대만 관광객 189명 ‘청주국제공항’ 입국! | 뉴스로
충청북도

봄 나들이의 시작, 대만 관광객 189명 ‘청주국제공항’ 입국!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대만 관광객 189명이 탑승한 관광 전세기가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월 8일~10일에 756명의 첫 단체 관광객에 이은 두번째 단체 관광객 입국으로 충북 관광 5천만 달성의 순풍에 돛을 달았다.

이번 대만 관광객들은 무심천의 만개한 벚꽃구경, 삼겹살 거리 만찬 및 청주 명물 쫄쫄호떡, 진천 농다리 등 충북에서 봄 나들이를 즐긴 후 맛집을 경험하게 된다.

이날 도 관계자는 대만 관광객 입국을 축하하기 위해 4일 오후 3시 티웨이항공편으로 입국하는 탑승객 189명의 환영 행사를 가졌다.

김희식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대만 전세기 운항을 환영하며, 향후 더 많은 전세기가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해 충북을 방문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만 관광객들의 봄나들이를 계기로 충북의 매력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대만 관광객이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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