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면, 메밀꽃합창단 정기공연과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 뉴스로
강원평창군

봉평면, 메밀꽃합창단 정기공연과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평창군 메밀꽃합창단이 지난 6일(일) 오후 봉평면 시가지에서 제3회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야외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클래식, 가요, 팝송, 성가곡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나가는 군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합창단 공연에 이어 봉평기독교엽합회가 주관하는 2020년 봉평면 성탄트리 점등식이 함께 개최되었다.

점등식 행사 역시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하여 지난해보다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정유진 봉평면장은 “올해 코로나19로 힘든 한해를 보낸 주민들에게 합창단 목소리와 트리 불빛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군민 모두 내년에는 좋은 소식만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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