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구, “웰컴투 구포2동” 1인 가구 전입자에게 전입 환영 선물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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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구, “웰컴투 구포2동” 1인 가구 전입자에게 전입 환영 선물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주정원)는 주민이 공감하고 협력하는 행정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관외 전입자 1인 가구에게 전입 환영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전하는 ‘웰컴투 구포2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올해 구포2동 역점시책으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희)에서 총 사업비 200만원 중 100만원을 지원하여 전입 환영 선물로 친환경 에코백, 종량제봉투, 고무장갑 등의 생활용품을 마련했다.

올 1월부터 관외에서 전입하는 40대 이상 1인 가구 및 복지대상자 등 149세대에 구포2동 홍보 리플렛,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홍보물품, 세제 등 생활용품을 담은 에코백을 선물하였으며, 복지 상담이 필요한 70세대를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공적·민간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 김태희 위원장은 “우리 동네로 전입 오신 분들을 환영하며,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구포2동 주정원 동장은 “관외 전입자들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안정적으로 생활 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만족도 높은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더 나아가 초기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으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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