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산업부 주관 ‘2024년 섬기력사업’ 공모 선정…국비 73억 원 지원받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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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업부 주관 ‘2024년 섬기력사업’ 공모 선정…국비 73억 원 지원받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 섬유패션기술력향상 및 패션산업지식기반화구축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5년간 국비 73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섬유 패션의 디지털․친환경 전환 및 산업경쟁력 강화 촉진을 위해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1일까지 ‘2024 섬유패션기술력향상 및 패션산업지식기반화구축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시는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패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구축사업'(총 사업비 100억 원, 국비 70억 원)과 ‘패션테크 활성화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사업'(총 사업비 17.7억 원, 국비 3억 원)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는 국비 10억 원, 3억 원을 각각 확보해 국비 13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20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패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구축사업’은 부산패션비즈센터를 중심으로 웹 3.0 환경의 상거래(커머스) 협업 서비스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패션테크 활성화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사업’은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의류 콘텐츠를 원활하게 창작할 수 있는 공간인 ‘메타패션 플레이그라운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섬유패션산업 고도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우리시는 부산패션비즈센터 등 기반 시설을 활용해 지역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지원과 우리시 패션산업 관계자들이 함께 사업에 참여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섬유패션산업 육성을 위한 신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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