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정보화 역기능 예방 ․ 해소 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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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정보화 역기능 예방 ․ 해소 사업 추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과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 역기능 예방․해소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아, 청소년, 시니어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정보 역량 강화와 건전한 디지털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찾아가는 스마트쉼 문화공연, 두드림(Do-dream) 방문교실, 시니어 디지털 리더십 교육, 청소년 디지털 바른생활 교육, 스마트 톡톡 코딩(coding) 공모전 등이 있으며, 디지털 미래인재 AI 리더십 캠프 등을 확대 추진한다.

먼저, 디지털정보에 취약한 유아, 청소년,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쉼 문화공연’, ‘두드림(Do-dream) 방문 교실’, ‘시니어 디지털 리더십 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시는 시 교육청과 협조하여 부산지역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디지털 바른생활 교육’을 실시한다.

부산정보문화센터

특히, 이번 프로그램 중 ‘스마트 톡톡 코딩(coding) 공모전’은 부산의 소프트웨어중심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부산 청소년들의 기초 프로그래밍 역량을 키우는 과정이며, ‘디지털 미래인재 AI 리더십 캠프’는 스마트폰과 챗GPT(Chat GPT)를 활용하여 영상 촬영 및 제작을 하는 과정으로 지난해 참여자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 확대 추진한다.

김봉철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우리시는 밝고 따뜻한 부산의 디지털 세상을 위한 시민의 안내자로서 정보화 역기능 예방 및 해소와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교육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일상 속 디지털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과 기관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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