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크루즈선 4척 동시 입항’ 관광 활성화 및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 위해 노력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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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크루즈선 4척 동시 입항’ 관광 활성화 및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 위해 노력

‘23.10.18. 크루즈선 2척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입항 사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3일) 크루즈선 4척이 부산에 최초로 동시 입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항하는 4척은 월드와이드 노선, 1박 2일 체류 등의 럭셔리급 크루즈선들이다.

입항하는 4척은 부산 첫 방문인 세레나데 오브 더 씨즈(SERENADE OF THE SEAS, 9만t급, 2,700명)를 비롯해 140여 일의 월드와이드 노선 중 1박2일(4.2.~4.3.)을 부산에서 체류하는 씨번 써전(SEABOURN SOJOURN, 3.2만t급, 470명), 럭셔리 급의 실버 문(SILVER MOON, 4만t급, 690명), 르 소레알(LE SOLEAL, 1만t급, 200명)이다.

대형 크루즈선 4척이 동시 입항함에 따라, 차질 없는 입항 및 방문객 대상 관광 마케팅을 위해 유관기관들도 힘을 보탠다.

크루즈선 내 방문객들은 크루즈선 출항 전 부산의 주요 대표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해당 크루즈선의 탑승객들은 미국, 유럽 등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로, 이들은 해동용궁사, 자갈치시장, 감천문화마을 등 부산 대표 관광지를 둘러볼 계획이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크루즈선 4척 동시 입항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침체됐던 크루즈산업이 다시금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크루즈선을 부산으로 유치해 크루즈 관광 활성화는 물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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