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4년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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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년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 추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도 청년주도형 지역 활성화 및 도시재생을 위한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대학에서 도시재생 관련 과목을 이수하고 부산도시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심화 과정에 참여하면 시가 청년도시재생사 인증서를 발급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부산도시공사, 지역 7개 대학(경성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부산대, 국립한국해양대, 동의대학교(신규)) 및 말레이시아 켈란탄대학교와 전문적·실전형 도시재생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2024년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업무협약’을 오늘(6일) 체결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를 비롯한 10개 기관은 청년도시재생사 양성을 목표로 도시의 지속적 발전과 지역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등을 상호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지자체-공사-대학-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청년도시재생사를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연계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직무체험, 역량강화 활동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석 부산시 주택건축국장은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을 통해 부산 청년들이 지역사회 리더로서 역량을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며,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년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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