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구, 2019 안전한국훈련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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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구, 2019 안전한국훈련 실시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에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재난대비훈련)에 근거하여 2018년도 안전한국훈련을 5월 8일부터 5월 18일까지 2주간 실시했다.

본 훈련은 범국가적 총력 재난예방체계를 확립하여 발생 가능한 모든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종합훈련을 계획·실시하여, 골든타임내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 보호하기 위한 실제 대응역량을 구축하기 위함이 그 목적이다.

5월 17일(목) 15시에 부산 중구 중앙동 롯데몰 광복점에서 원인미상의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건물전체로 화재가 확산되어 대규모 인적피해와 물적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상황을 설정하였다.

이에 따라 김은숙 중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여 중구청,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한전, 도시가스, 상수도사업본부, 롯데몰 광복점(백화점,마트, 시네마),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 봉사회, 지역민방위대원 등 13개 기관·단체 350여명의 직원 및 대원이 참여하여 대형화재·붕괴대응 복구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첨단기술인 드론을 이용해 화재 현장상황을 파악하여 신속히 대처 할 수 있는 훈련도 병행하였다. 또한, 5월 16(수) 10시에는 중구청장 주재로 유관기관 합동 대형화재·붕괴 대응 토론훈련을 실시하여 대규모 재난 발생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초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가 발생하여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고 대형화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졌으며, 이번 롯데몰광복점 대형화재·붕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활동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구민에 대하여서도 각종 재난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상당한 훈련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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