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공공형키즈카페 & 장난감도서관 ‘꼬마누리터’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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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공공형키즈카페 & 장난감도서관 ‘꼬마누리터’ 운영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공공형 키즈카페&장난감도서관 ‘꼬마누리터’ 운영을 시작했다.

점증하는 양육부담과 이에 따른 출산율 감소를 해소하기 위해 조성한 ‘꼬마누리터’는 연면적 236㎡에 영유아 발달특성을 고려한 장난감(교구) 500여 점을 비치하고 있으며, 양육자들의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토요일 09:30~17:00, 격주 수요일은 야간운영(17:30~19:30)을 시행한다.

장난감대여는 1회 2점을 2주간 대여할 수 있고, 키즈카페는 부산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 1만원(부산진구민 7천원) 외에 추가비용 없이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꼬마누리터 이용 양육자는 “영유아 교구는 사용주기가 짧아 매번 새로 구매하는 것이 부담스러운데 무료로 대여할 수 있게 되어 경제적으로 부담을 덜게 되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더불어.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꼬마누리터가 양육자들의 양육부담을 경감해 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육아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로서 기능하기를 기대하며,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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