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기록물 역사전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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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기록물 역사전 개최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기록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6월 1일부터 16일까지 ‘그 때 그 시절, 기록물 역사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록물 역사전은 총 81점의 옛 사진과 14편의 옛 영상 등의 기록물 전시로 바쁜 일상에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기록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국가기록특별전, 부산진구 기록물전, 추억의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의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국가기록특별전은 1980년대 이전 부산과 서울의 옛 모습과 주요 사건을 볼 수 있는 사진 31점과, 연도별·중요 사건별로 서울과 부산에 관한 영상 4편이 전시된다.

부산진구 기록물전은 1950~1980년대의 생활 모습, 사라진 옛 거리 및 공장지대, 공공기관 옛 모습 등을 알 수 있는 사진 30점과 부산 KBS News ‘부캐부캐’ 채널에서 제공하는 과거 희귀 동영상 9편, 행정박물 30점 등이 전시된다.

추억의 사진 공모전 수상작은 부산진구 문화예술인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990년 이전 부산진구의 옛 모습 등을 담고 있는 사진’의 역사적 가치, 주제의 공감성, 활용 가능성을 심사하여 최종 선정된 총20점(△최우수1 △우수2 △장려3 △입선12)의 입상작으로 부산진구 기록전과 함께 전시된다.

기록물역사전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일요일(공휴일)은 휴관한다.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역사적인 사진과 영상, 행정 물품 등을 통한 기록 관람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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