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신발·커피산업 육성 지원책 발굴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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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신발·커피산업 육성 지원책 발굴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신발·커피산업의 육성을 위해 관내 신발제조업체와 서면․전포지역 커피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를 통해 취합된 신발제조업체의 정보, 주력상품, 제품 사진 등 관련 자료는 올해 개설 예정인 신발산업 성장거점 특구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지역 소공인들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홍보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부산진구는 커피산업육성을 위해서 전포카페거리, 전리단길, 전포사잇길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영도, 온천천 등과는 차별화된 부산진구 환경에 적합한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신발·커피산업은 다양한 이유로 개업과 폐업이 빠르게 발생해 사업체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서는 현행화된 자료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관련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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