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현업근로자 대상 특수건강진단 진행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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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현업근로자 대상 특수건강진단 진행한다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오는 30일까지 유해인자를 가진 작업환경에서 종사하는 구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소음ㆍ분진ㆍ화학물질ㆍ야간작업 등 직업성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겅진단이다.

부산진구는 지난 3월 말 작업환경측정 용역을 통해 유해인자의 정도를 측정하여 280여 명의 특수건강진단 대상자를 확정하였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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